정부, 폭염도 재난 인정한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부가 폭염도 자연재난으로 인정했다. 폭염이 재난으로 인정되면 폭염 피해자에 대한 보상 지원책도 강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폭염을 재난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 정부가 입장을 바꾼 이유는 계속된 폭염으로 사망자·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043명이었다. 이 중 10명이 사망했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폭염의 인명 피해, 농업 피해 등이 자연재난에 준하는 정도라 판단했다. 작년 9월부터 폭염을 재난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