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매드의 선택 ‘토종 AI 스타트업 8’ [start-up]
벤처스퀘어와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노매드 5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노매드는 벤처스퀘어의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이번 노매드 5기 8팀은 모두 AI 분야 스타트업으로 구성됐다. 이번 데모데이의 심사를 위해 플래티넘기술투자 김현철 이사, 키움인베스트먼트 노성규 팀장, IMM인베스트먼트 나광국 이사, 노틸러스벤처스 임성원 지사장,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박관수 이사가 참석했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 박지환 대표는 축사를 통해 “카카오가 지금까지 스타트업에 투자한 곳 중 꽤 많은 서비스가 오늘날 사용중인 카카오 서비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AI는 IoT와 빅데이터는 다양한 정보와 접목되는 중요한 기술, 서비스가 될 부분이라 주의깊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두물머리는 로보어드바이저 불리오(boolio)를 만드는 팀이다. 불리오는 인공지능 기반 온라인 투자자문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상승장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투자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투자자의 기대수익률은 평균 연 7.12%다.
문제는 투자자가 골라야 하는 펀드의 개수가 5,000여개가 넘는다는 데 있다. 투자자가 고르기엔 너무 많은 선택지가 존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