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안심번호 기본 설정에 배민-업주 갈등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아한 형제들의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에 대한 업주들의 불만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배달의 민족이 지난달 20일부터 이용자가 음식 주문 시 선택할 수 있었던 안심번호 옵션을 ‘기본 설정’으로 변경했기 때문이다.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목적의 정책 추진을 두고 업주들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위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주문이 안심번호로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업주들은 고객관리 불가, 통화 비용 상승 등으로 불편함이 크게 증가했다는 입장이다. 일부 업소는 안심번호 주문 시 배달 거부, 쿠폰이나 음료 등 서비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