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동남아진출①] 베트남 집중 공략 신한·롯데...미래 이끌 캐시카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왼쪽부터) 신한카드, 롯데카드 본사/사진=각 사 제공
[딜사이트경제TV 심민현 기자] 국내 카드사들은 지난해 고금리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연체율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핀테크 및 휴대폰 제조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커지면서 본업인 결제 시장에서도 존재감이 흐릿해지는 복합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금융지주 계열 카드사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