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금감원에 조사 의뢰...반도건설 의중과 3자연합 마지막 카드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한진칼이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강경방침으로 돌아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진칼은 KCGI, 반도건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으로 이뤄진 3자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는 조사요청서를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지분공시심사팀)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진칼이 이번에 문제삼은 3자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내용은 ▲허위공시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경영권 투자 ▲임원·주요주주 규제 등이다.# 한진그룹 명예회장 두고 조원태-권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