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넥실리스, 폴란드 정부 보조금 1950억 확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넥실리스 폴란드 공장 조감도. /제공=SKC
[딜사이트경제TV 박민규 기자] SKC의 동박 사업 자회사인 SK넥실리스가 국내 배터리 소재사 최초로 유럽연합(EU)의 ‘한시적 위기 및 전환 프레임워크(Temporary Crisis and Transition Framework, 이하 TCTF)’ 보조금을 획득했다.
SK넥실리스는 폴란드 정부로부터 5억4500만즈워티(약 1950억원) 규모의 TCTF 보조금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폴란드 정부가 지급하는 TCFT 보조금 중 단일 투자 기준 최대 규모이다.
SK넥실리스는 이번 보조금 확보를 계기로 폴란드 정부와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폴란드 동부 스탈로바에 짓고 있는 공장 기반의 산학 협력과 연구 개발(R&D) 등에 주력하겠단 설명이다.
이번 보조금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인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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