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부실 부동산PF 연착륙 나선다…최대 5兆 금융지원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 금융위원회.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이하 부동산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조치에 착수한다. 부동산PF 사업성 평가를 강화해 사업성 여부에 따라 필요시 지원 또는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PF 대주단협약 개정 및 경‧공매 기준 도입,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PF 사업성 평가 기준을 마련해 금융회사 스스로 엄정한 사업성 판별을 유도한다. 이밖에 상황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대책 또한 추가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은행과 보험사가 최대 5조원 규모의 공동 신디케이트론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유동성지원에도 나선 방침이다.
13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금융당국은 그간 추진해 온 부동산 PF 연착륙 조치를 확대‧보완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