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실트론, 전기차‧5G 전력반도체 사업 본격화...매년 두 자릿수 성장 노린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SK실트론이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Silicon Carbide Wafer, 이하 SiC 웨이퍼) 사업부 인수 작업을 지난달 29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SK실트론은 SiC 웨이퍼의 수요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인수 작업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SK실트론이 듀폰의 실리콘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9월이었다. 최종 인수 금액은 4.5억달러(약 5400억원)로 인수 절차가 마무리됐으며, 사업부 인수에 따라 SiC 웨이퍼의 생산량 증대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