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땅콩회항 변호사비 대한항공 회삿돈으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진그룹 조현아 씨가 지난 2014년 땅콩 회항 당시 변호사 비용을 대한항공의 돈으로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조양호 회장의 상속세 포탈, 횡령·배임 혐의를 조사하던 중, 조현아 씨의 땅콩회항 사건 변호사 비용을 대한항공이 지불한 정황을 포착했다.땅콩회항 당시 조 씨는 폭행, 업무방해, 항공기항로변경 등의 혐의를 받고 있었다. 조 씨는 법무법인 화우 등 10여 명의 대형로펌 변호사를 선임했다.검찰은 이 변호사 비용을 대한항공이 지불한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이를 배임, 횡령으로 보고 있다. 남부지방검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