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아질 수 있다는 희망으로-바리스타를 꿈꾸는 보호종료청년 은아를 응원해주세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보호받았어야 할 어린 시절, 그 어느 곳에서도 그 누구에게도 따듯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던 은아는 스무살, 비로소 세상에 나왔습니다. 시설 퇴소 후 여러 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며 대학을 마쳤습니다. 졸업 후 일하던 중 은아는 중환자실에서 이틀만에 깨어날 만큼 큰 사고를 당했습니다. 회복을 채 다하기도 전에 은아는 병원비가 부담되어 퇴원을 결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후 연이어 두어번의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앞선 사고처럼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계속 된 사고에 마음이 무너져 버린 은아 하지만 은아는 체념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자신이 즐겁게 해낼 수 있었던 커피 일에 다시 도전합니다. 자기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