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많이 받으세요 ...재건축 눈도장 찍는 삼성·대우·SK·롯데건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서울 서초구 신반포 12차 아파트 단지에 롯데건설, 대우건설의 새해 인사 현수막이 걸려있다. / 사진 = 한나연 기자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현수막 걸린 지 열흘 정도 됐어요”
설 연휴 시작 하루 전인 8일,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2차 아파트 단지 앞에는 건설사들의 새해 인사말이 현수막으로 내걸렸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삼성물산 등이 발 빠르게 홍보전에 나선 것이다. 건설사 현수막이 줄줄이 걸려 있는 이 아파트 단지는 재건축 추진 중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건설사들은 사업성 및 수익성이 높은 재건축 사업장의 수주를 위해 물밑 작업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