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업 도입 검토 카드·보험사, 경쟁력 강화에 기대감↑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최동수 기자] 금융당국이 은행의 과점 체제를 허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종합지급결제업(이하 종지업) 도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자체 수신 기능이 없던 보험·카드사에는 경쟁력 강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제2금융권에선 벌써부터 종지업 허용 논의를 반기는 분위기가 포착된다. 그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던 보험·카드사는 이번 종지업 허용을 통해 수수료 절감 효과와 자금조달 창구 다변화도 기대하고 있다.다만 일각에서는 수백억원에 달하는 인프라 구축 비용으로 인해 실제 도입 여부는 좀 더 신중하게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