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vs은행권 , 대환대출 서비스 놓고신경전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김병주 기자] 새롭게 선보일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을 둘러싸고 핀테크 업계와 은행업계간 갈등이 본격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핀테크 플랫폼 중심의 대환대출 서비스에 주요 시중은행들이 사실상 반기를 드는 모양새여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양 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키를 쥐고 있는 금융당국은 일단 서비스가 이뤄지는 시점까지 충분한 논의를 거치겠다는 입장이다.◆수수료 부담에 은행권 ‘난색’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로 예정된 대환대출 플랫폼 사업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의 양축인 핀테크 업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