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배터리 심폐소생 … 정신무장·체질개선 나선 SK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SK온의 전기차용 어드밴스드 SF 배터리. 기아 대형 전기 스포츠 유틸리티 차(SUV) EV9 에 탑재된 제품으로, 기존 SF 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를 9% 높이면서 급속충전 시간은 유지했다. /사진=SK온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2024년 이내 흑자전환, 2026년 말 IPO(기업공개)를 목표하고 있는 SK온을 위해 SK그룹이 칼을 빼 들었다. 최근 이례적인 비정기인사를 통해 힘을 실어준 것은 물론, 그룹 차원의 사업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재조정)을 통해 아직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배터리 분야 살리기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 경영진은 오는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