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5천만 개인정보 유출 파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도운 정보회사에 페이스북 이용자 5,0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페이스북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가디언에 따르면,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CA)라는 데이터 회사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얻은 페이스북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토대로 이들의 성향을 분석한 뒤 결과를 트럼프 캠프에 제공했다.이와 같은 상황은 페이스북이 2014년 케임브리지 대학 심리학 교수인 알렉산드로 코건이 개발한 앱 '디스이즈유어디지털라이프(thisisyourdigitallife)에 사용자 정보 수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