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싱가포르서 1484억원 자금조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우건설은 CGIF 보증으로 1억5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 사진 = 대우건설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대우건설이 아시아 금융중심지인 싱가포르에서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대우건설은 CGIF 보증으로 1억5000만 싱가포르달러(한화 약 1484억원)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5일 밝혔다. CGIF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신탁펀드로 설립된 신용보증투자기구다. 아시아 채권시장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아세안(ASEAN)과 한·중·일 13개국 금융시장에서 회사채 발행에 대한 보증을 주로 한다.
발행된 채권은 5년 만기로 3.88% 고정금리다. 국제신용평가기관인 S&P로부터 AA 신용등급을 받았다. 20여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