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반을 함께 한 유스보이스, 좋았던 느낌 그대로 이 시대 청소년들과 나눌래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 인생의 절반을 유스보이스와 함께 보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났으니 벌써 21년이 지났네요. 유스보이스의 첫 느낌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예나 지금이나) 공부 잘 하니 , 꿈이 뭐니 와 같은 소리를 주로 듣는데요. 유스보이스에서는 요즘 고민이 뭔지 ,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 를 물어보며 나를 있는 그대로 공감하고 귀를 기울여줬습니다.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유스보이스 행사를 열심히 따라다니다가, 인턴 활동을 하다가, 정식 직원이 됐다가, 대표까지 맡았네요. 제가 좋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