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정신아 카카오 대표 쇄신 속도내겠다..AI로 성장동력 확보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28일 오전 제주도 본사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주총)를 통해 정신아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지난 12월 카카오 대표 내정자로 발탁된 정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단독 대표로 오르며 지속적인 경영쇄신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신사업 추진으로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날 주총 현장에선 최근 잇따른 문제적 임원 인사 논란에 경영쇄신의 진정성을 우려하는 카카오 노조의 목소리가 전해졌다.
카카오 노조는 임원 선임과 검증 절차를 공식화하는 한편 경영활동에 대한 내부 통제와 감사 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피켓 시위를 통해 요구사항을 발표했다.
정신아,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