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연구소 ‘퇴근후 2시간’ Host (2017.10.18.) [칼럼] 몇 달 전부터 제 활동상황을 블로그에 남기지 않았습니다. 활동마다 매번 기록을 남기지 못하는 게으르즘의 소치이기도 하고, 활동마다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남사스럽게 생각되기도 해서 그저 사진 한 장으로 페이스북에 남기는 정도만 기록해왔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 직장생활연구소(소장 손성곤)에서 주최한 퇴근후 2시간 에 (그냥 강사가 아닌) Host로 나선 일은 따로 블로그에 포스팅해 둘만 합니다. 복어(?)처럼 고민을 온 몸에 품고 있는 분들을 만나서 늦게까지 진지하게 같이 고민을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주최측이 내건 제목이 떠난 이에게 길을 물어보다 이었기에 강의자료 제목을 떠나온 이가 남은 이에게 로 붙여봤습니다.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