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00명, 삭발투쟁 무기한 파업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급식 노동자, 돌봄 노동자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100명이 임금인상 등을 요구하며 집단삭발을 했다.17일 오전 11시 청와대 사랑채 옆 도로에서는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주최의 학교비정규직 여성노동자 100인의 집단 삭발식과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교육공무직 법제화와 함께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의 임금을 공무원 최하위 직급의 80% 수준으로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노동조합의 박정호 정책실장은 18일 미디어SR에 학교에서 일하는 전체 노동자 중 41%가 비정규직 노동자인데, 이들의 기본급은 평균적으로 164만원 정도다. 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