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L이 쏘아 올릴 로켓 스타트업은? [start-up] 로켓이 궤도에 오르기 위해 필요한 건 뭘까. 경우의 수가 존재하지만 일단 한 번 쏘면 내릴 수도 멈출 수도 없는 로켓을 제대로 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로켓을 실제 쏘아 올릴 수 있는 단단한 토대, 토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런치패드는 콘텐츠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프로젝트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거점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스타트업(로켓)이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현지 사업 진행 단계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 지난 1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런치패드 설명회 현장을 전한다.
런치패드 프로그램은 크게 연료(fuel)-이륙(lift off)-액셀러레이트 3단계로 이뤄진다. 각 단계별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프리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연결, 해외 프리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연료 단계에서는 스타트업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에 배치될 수 있는 실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국내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