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vs 3자연합실탄 확보물밑 작업 한창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한진칼을 둘러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연합’(조현아·강성부펀드·반도건설) 간 경영권 확보를 위한 물밑 작업이 격화하고 있다. 양측이 잇달아 주식 담보 대출을 받은 데다 KCGI(강성부펀드)는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인수 계획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고, 한진칼 임시 주주총쇠 소집도 요구한 상태다.산업은행이 주도하는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인수‧합병(M&A) 계약이 이같은 난관을 넘고 최종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국내 양대 항공사의 M&A가 조원태 회장의 ‘백기사’ 역할을 위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