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의 시대] 미스디렉션, 스텔스 마케팅 그리고... 공익 캠페인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손은 눈보다 빠르다. 마술사들이 관객의 시선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는 기술 미스디렉션(misdirection)에서 나온 말이다. 주의를 분산시켜 다른 한편에서는 속임수를 부리는 것이다. 이러한 미스디렉션 기술을 마케팅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바로 스텔스 마케팅이다. 전혀 광고같지 않은 콘텐츠를 소비자의 일상 생활 속 깊숙히 침투시킨다. 스텔스 마케팅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용자의 증가로 더욱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일례로 인스타그램은 스텔스 마케팅에 최적화된 플랫폼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