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109억 배임사고…해당 직원 형사고발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NH농협은행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NH농협은행에서 업무상 배임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파악한 은행은 즉각적인 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H농협은행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5일 업무상 배임 등으로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확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손실예상 금액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융사고는 지난 2019년 3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 약 4년 8개월여간 발생했다. NH농협은행은 자체 감사 과정에서 이번 업무상 배임 사고를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NH농협은행은 해당 행위자를 형사고발한 상태다. 추후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처분도 내릴 예정이다.
T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