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공룡 된 SK이노, 운명 건 다이어트 나선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최재원 SK이노 수석 부회장 /사진=SK이노베이션
[딜사이트경제TV 서효림 기자] 새롭게 출범한 통합 SK이노베이션을 바라보는 시선에 불안과 희망이 함께 엿보인다. 임원들은 구조적인 개혁과 함께 인적 쇄신의 칼바람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외부에서는 실적 악화에 대한 불안과 시너지가 가져올 미래에 대한 희망이 공존하는 분위기다.
SK이노베이션은 1일 출범한 통합 법인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재무 건전성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SK E&S의 천연가스(LNG)와 전력 통합 역량을 활용해 SK이노베이션의 울산콤플렉스(CLX) 전력 및 열 비용 절감 효과 등이 예시로 제시되었다. SK E&S가 보유한 가스전과 연계해 SK이노베이션의 트레이딩 다각화 효과도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는 미래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