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0명 취약 계층 마음의 병 고치는 여인…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최옥순 이사장 [뉴스] 최옥순 늘품상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인터뷰 “희수야, 잠깐만!” 2006년 경기도 수원시의 가출 청소년 쉼터. 상담을 받던 아이가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옷깃 사이로 보이는 아이의 손목은 성한 곳이 없었다. 여러차례 그어진 자해 흉터로 가득했다. 어제는 죽을 각오로 락스물을 마셨다고도 했다. 다섯 살 때 서울역 화장실에 버려진 이후 거리를 떠돌던 중학교 2학년생 희수(가명)였다. 상담가 최옥순(49)은 그런 희수를 붙들었다. 도움을 청하러 제 발로 쉼터를 찾아온 아이였다. 초등학생때 찾아온 엄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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