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편입 효과 확실하네”…KGM, 16년 만에 흑자 전환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KG모빌리티 중형 SUV 토레스 . /사진=KG모빌리티
[데일리임팩트 김현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16년여만에 긴 적자터널을 드디어 빠져나왔다. KG그룹에 합류한지 1년 여 만의 턴어라운드다.
22일 KG모빌리티는 지난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3조78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12억원의 실적을 세웠다고 밝혔다.
정용원 KGM 대표는 KG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지 1년 여 만에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라며 올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회사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이러한 실적 달성이 내부 경영체질개선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노력, 공격적인 해외 신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 물량 증대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순수 영업실적만으로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