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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산하 젠타리, 가무다와 손잡고 CRESS 대응 본격화…데이터센터 전력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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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타리와 가무다의 협력 협정식 이미지./젠타리 홈페이지. 말레이시아 국영석유기업 페트로나스(Petronas)의 청정에너지 자회사 젠타리(Gentari)가 정부의 기업 재생에너지 공급 제도(CRESS·Corporate Renewable Energy Supply Scheme)에 맞춰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섰다. 젠타리는 건설 대기업 가무다(Gamuda)와 손잡고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합작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5일(현지시각) 밝혔다. CRESS는 기업들이 국가 전력망을 통해 직접 재생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로, 지난해 9월 시행됐다. 데이터센터처럼 대규모 전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산업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태양광·저장설비 1.5GW 구축,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선제 대응 양사는 각각의 자회사인 젠타리 리뉴어블스(Gentari Renewables)와 가무다 에너지(Gamuda Energy)를 통해 총 1.5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공동 개발한다. 현지에서는 2035년까지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5GW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은 국가 디지털 경제 성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젠타리 재생에너지 부문 총괄 로우 키안 민(Low Kian Min)은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경제 성장 속도에 맞춰 재생에너지 확충이 필수적이며, 이는 장기 성장의 핵심 동력”이라고 말했다. 가무다 에너지의 조슈아 콩(Joshua Kong) 이사도 양사의 역량과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파트너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재생에너지 파이프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 데이터센터 수주 이력, 글로벌 IT 투자 환경 뒷받침 가무다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 엔지니어링·건설 대기업으로, 최근 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달 초에도 2.7G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최근 몇 년간 구글의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 관련해 약 27억링깃(약 8911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러한 레퍼런스는 향후 신규 수주 경쟁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젠타리는 현재 말레이시아와 해외 시장에서 8GW 이상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운영·건설 중이다. 이번 합작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허브로 성장시키고,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청정에너지 공급 능력이 글로벌 IT기업의 말레이시아 투자 확대와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협력이 향후 다양한 산업 부문으로 확산 가능한 지속가능 성장 모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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