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GDP 마이너스 성장…2020년 2분기 이후 최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데일리임팩트 김병주 기자]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수출 부진에 더해 고물가‧고금리 등의 여파로 민간소비가 감소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한국은행은 26일 발표한 ‘2022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를 통해 지난해 4분기 국내 GDP가 전기 대비 0.4%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2분기(-3%) 이후 10분기만에 가장 낮은 분기 성장률이자 역성장이다.국내 GDP 성장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된 지난 2020년 1분기(-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