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합병] ①EC 승인 임박…메가 캐리어 초읽기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승인 임박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가시화하고 있다. 대한항공 항공기. /사진=대한항공
[딜사이트경제TV 염재인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마지막 관문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종 승인이 가시화하면서 세계 10위권 메가 캐리어 탄생이 눈앞에 다가왔다. 2020년 11월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정 이후 4년 만이다. 글로벌 항공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만큼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향후 규모의 경제 를 무기 삼아 경쟁 우위에 설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이르면 이달 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