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편가르기로 변질된 사립유치원 회계 비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립유치원을 둘러싼 회계 비리 사태는 결국 국회 내 편가르기로 변질돼 버렸다.누리과정 지원금이라는 명목으로 사립유치원에 국가 세금이 한해 2조원이나 투입되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감사는 그동안 이뤄지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용진 의원이 지난 국감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회계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 유치원에서 국가지원금과 학부모가 내는 원비들을 부적절하게 사용해 감사에 걸린 유치원 리스트를 공개해 파문이 확산됐다.결국 박용진 의원 주도로 유치원 회계비리를 막기 위한 '박용진 3법'(사립학교법, 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