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4 입성 시프트업]③ 커지는 텐센트 그림자…경영권 위협은 덤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 기자] 시프트업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를 든든한 뒷배로 두고 있다. 중국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 (이하 니케)를 흥행 반열에 올려놨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중국 진출도 텐센트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텐센트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흔히 중국 거대 자본은 양날 검으로 평가된다. 시가총액 600조원을 상회하는 텐센트를 우군으로 두고 있다는 사실은 큰 강점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게임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서 홀로 자체 개발 신작을 흥행시키는 건 쉽지 않은 일. 반짝 흥행으로 관심을 모을 순 있지만 지속적인 수익 창출은 하늘의 별 따기에 가깝다.
많은 개발사들이 성공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해 대형 퍼블리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