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식료품부터 뷰티 제품까지 3달러면 산다 [start-up] 온라인 식료품 서비스 브랜드리스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단 3달러에 판매한다. 제품 카테고리는 푸드, 헬스, 가정용품, 퍼스널케어, 뷰티, 홈/오피스 등 6가지로 약 250개 이상의 생필품을 온라인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밀레니얼을 위한 프록터앤갬블(P&G)을 표방하는 브랜드리스는 2015년 설립된 이래로 총 5,000만(약 538억 원)달러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미국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브랜드리스는 일반 상점이 지금껏 제공하지 못했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겠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브랜드리스 티나 샤키 CEO는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리스의 역할은 누구나 질 좋은 제품을 공정하고 지불가능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는 브랜드리스가 판매하는 식료품의 종류만 봐도 알 수 있다. 일반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구입하기 어렵고 비싼 제품인 글루틴 프리, 비건 (Vagan), GMO 프리, 코셔(Kosher) 식품을 브랜드리스는 단 3달러란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오가닉 코코넛오일이나 오가닉 엑스트라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