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C&C도 채용비리..., 국방부 경찰 수사 의뢰 [채용]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철희 의원은 13일 군인공제회C&C에서 국방부 직원 자녀 채용비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실에 따르면 군인공제회C&C에 13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A씨는 아버지가 현재 국방부 5급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A씨의 아버지는 국방부 정보화기획관실과 국방전산원 등에서 근무했다. 국방 전산망을 전담하고 있는 군인공제회C&C와 이해관계가 있는 부서다.2013년 A씨 채용 당시 군인공제회C&C는 서류심사 기준을 사전에 정하지 않고 접수 마감 이후 정해 A 씨에게 유리한 기준을 만들었다. 학력·본인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