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이어] 부산일보사 - [다른 생각 다른 삶]노르웨이 아줌마이든이 사는 법 [사람들] 6년 한국 생활 마무리하고 귀국길 막연한 미래보다 현재 순간에 충실 4년간 요트로 일가족 세계 여행도 2017년 행복지수 1위 노르웨이 한국보다 경쟁 사회적 압력 적어 두 딸, 고교 졸업 후 1년간 휴식 빨리 가는 것보다 방향이 더 중요 평범한 전업주부인 노르웨이 아줌마 이든 마리아 포디(52) 씨는 2010년 1월 한국 땅을 처음 밟았다. 이든 씨 가족은 옥포와 울산에서 2년, 잠시 노르웨이로 귀국했다가 다시 내리 4년을 부산에서 살다가 오는 25일 완전 귀국길에 오른다. 쌍둥이 두 딸 마리타와 헤다는 지난달 26일 부산국제외국인학교(BIFS)를 졸업했다. 다른 생각, 다른 삶 의 주인공 이든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공유한다. 이든은 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