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수거노인을 바라보는 2개의 관점: 왜 자원재생활동가인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2회 자원재생활동가 컨퍼런스가 14일 서울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지하 1층 브릭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러블리페이퍼가 주최·주관하고 (재)아름다운가게가 지원했다. 현장에는 초고령사회에서 폐지수거노인의 삶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원 체계 방안을 공론화하고, 이를 함께 모색하고 싶은 시민과 관계자 60여 명이 모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폐지수거노인을 지원하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컨퍼런스 사전 행사로는 임기웅 감독의 작품인 ‘문명의 끝에서(제21회 서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