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 한진칼 지분 추가 확보에 제동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배구조 개선 표방 사모펀드 KCGI의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 추가 확보에 제동이 걸렸다. 1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KCGI가 한진칼 주식을 담보로 받은 대출의 연장 불가를 통보했다.KCGI의 특수목적 법인 유한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한진칼 지분 180만 8126주(한진칼 지분 3.06%)를 담보로 미래에셋대우로부터 400억원을 대출 받았다. 주식담보대출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한진칼 지분을 추가 확보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후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표 대결을 위해서다.그레이스홀딩스는 KB증권에서도 주식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