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정기선 부사장의 네트워크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디어SR 정혜원 기자] 정기선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정몽준의 맏아들이자 정주영 현대가(家) 창업주의 손자다. 30여년 만에 오너체제로 전환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최고경영자로 나서기 위해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미모의 동문과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도 이목을 끌었다.1982년생으로 대일외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근무하기도 하고 동아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기도 했다. 기자생활은 부친 정몽준이 권유해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는 기회로 삼으라는 뜻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