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대응 나선 롯데...케미칼·면세점 이어 롯데지주 비상 경영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롯데지주.
[딜사이트경제TV 이호영 기자] 롯데케미칼과 면세점 등 그룹 계열사에 이어 콘트롤타워 롯데지주까지 1일 비상 경영에 들어갔다. 롯데그룹 전반으로 위기 관리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최근 비상 경영 체제를 공식화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며 지주사로서 계열사 경영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협업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리스크를 선제적인 대응에 집중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상 경영을 통해 롯데면세점은 사업·인력 구조조정과 임원 임금 20% 삭감 등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출장 축소와 집중 근무제 등을 시행하고 있다. 롯데지주는 비상 경영 일환으로 임원들의 주 6일제 근무 등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롯데그룹은 전체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