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스슈즈는 원래 좀비기업이었다 [칼럼] 2019년 말일에 뜬 머니투데이 기사 (신발 기부하던 '탐스', 어쩌다 '좀비기업' 됐나_연결)를 보고, 우리나라 스타트업계를 대표하는 분이 페이스북에 머니투데이가 인용한 WSJ기사 원문"Toms Shoes Gets New Owners in Out-of-Court Debt Restructuring"_연결을 제시하며, '의도가 선하다고 결과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닌데, 그저 탐스슈즈가 어려움을 겪고 구조조정에 들어갔다고 쓰면 될 것을, 좀비기업이라는 기사 제목은 너무 지나치다.'고 언급했다. 그 분의 온건한 생각과 달리, 우리나라 기업계에서 '좀비기업'은 이미 아래와 같이 합의하여 사용하는 표현이다. 좀비기업: 이자보상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