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신탁, 용답동 5100세대 정비사업 진행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용답 1·2구역 조감도. / 사진 = 무궁화신탁.
[데일리임팩트 권해솜 기자] 무궁화신탁이 성동구 용답동에 5100세대를 웃도는 대규모 단지의 재개발사업에 나선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지난 4월 3일 용답1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9일 용답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답 1·2구역은 각각 약 1900세대와 약 3200세대로 신탁방식을 통해 건립된다.
이 사업은 역세권의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도보 5분 이내에 5호선 답십리역과 2호선 용답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이다. 용답, 답십리, 군자초등학교와 동대문중학교 등 교육 시설이 좋고 청계천을 중심으로 자연녹지 환경도 잘 조성되어 있다.
용답 1·2구역 재개발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무궁화신탁의 정비사업 전문성을 통해 신속한 정비구역 지정과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기술적인 지원을 받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비계획 사전검토 동의서를 징구하겠다”고 밝혔다. 각 구역의 재개발 추진단체 관계자들은 또한 무궁화신탁의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