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플래닛×쿤달, 압구정로데오 향기마을에선 따뜻하고 몽글몽글한 향이 풍겨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압구정로데오에 향기마을(The Scented Village)이 나타났다. 폭신한 털을 가진 고양이가 빨간 망토를 쓴 채 내려다 보는 향기마을은 아기자기함의 극치다. 오른쪽 마을엔 벚꽃이 도로를 따라 늘어서 있고, 중앙 마을엔 일랑일랑이 성을 감싼 채 거대하게 자라나있다. 아랫마을에서는 화이트머스크 정원이 주택 주변을 수놓고 있다. 부드러운 색감에서 풍기는 따스함은 세상을 바라보는 고양이 쿤캣과 작가 이은규가 세상을 바라보는 온도다.이은규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이 서울 압구정 쿤달 플래그십스토어 ‘Bakery&Coffee by K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