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둘 이상 뭉쳐!…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시작 [start-up]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16 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 사업’ 2차 공고를 발표했다.
2016 cel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 단계별 지원 사업은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스타트업들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더불어 융복합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 2/4분기 이내에 융복합 콘텐츠의 시장 출시 및 글로벌 유통을 목표로 한다.
금번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선 반드시 두 가지 요구 사항이 충족되어야 한다.
우선 반드시 두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사업에 참여해야 한다. 이종 기술, 장르, 산업 등 각기 다른 분야의 스타트업끼리 협업이 가능한 융복합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프로젝트 신청서, 사업 수행계획서 및 기타 별첨 자료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사업 아이템이 단순 기술 개발이 아닌 반드시 콘텐츠가 포함된 ‘융복합 콘텐츠’여야 한다. 가령, 공연용 드론 개발이 아니라 드론이 포함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는 것. 이 밖에도 사물인터넷과 결합한 장난감, 가상현실 디바이스와 결합한 VR 콘텐츠, 뮤지션과 미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