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초대장  
페이지투미   페이지투미 플러스
페이지투미 홈   서비스 소개   아카이브   이야기   이용 안내
페이지투미는 사회혁신 분야의 새로운 정보를 모아 일주일에 3번,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link 세부 정보

정보 바로가기 : 네슬레 CEO 트럼프 탓 ESG 침묵… 그린허싱 확산 이유 밝혀

네슬레 CEO 트럼프 탓 ESG 침묵… 그린허싱 확산 이유 밝혀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국 최대 시장을 둔 세계 최대 식품기업 네슬레(Nestlé)가 지속가능성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강조하지 못하는 배경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이 영향을 미쳤다는 내부 발언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각) FT에 따르면, 나브라틸 CEO는 내부 행사에서 트럼프 탓 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으나, 넷제로 목표 자체는 유지한다고 밝혔다.  미국 시장 내에서 ESG를 둘러싼 정치·투자 환경 변화 속에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기후 대응 활동을 하면서도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는 이른바 그린허싱(Greenhushing)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 ESG 질문 사라져… 트럼프 영향 나브라틸 CEO는 지난 12월 네슬레 직원 행사에서  네슬레가 지속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유감”이라며 그 원인 중 하나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지목했다. 그는 3~5년 전 투자자 미팅에서는 지속가능성 질문을 수없이 받았지만, 지금 미국에서는 완전히 의제에서 사라졌다 며 최근 수차례 투자자 미팅에서 단 한 명도 묻지 않았다 고 토로했다.  네슬레는 미국에서만 112개 사업장과 약 3만6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2024년 기준 미국 매출은 380억달러(약 52조원)로 전체 매출의 핵심 비중을 차지한다. 나브라틸 CEO는 지속가능성에 집중하지 않는 것은 큰 실수”라면서도 정치·시장 환경 탓에 이를 공개적으로 강조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트럼프 2기, 기후 규제 후퇴… 기업 발언 위축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년 만에 환경보호 규제를 대거 철회하고 파리기후협정 재탈퇴를 단행했다. 지난 9월 UN 연설에서 탄소발자국을 사기(hoax) 라 공개적으로 비난한 데 이어, 이달 UN 기후변화협약(UNFCCC)까지 탈퇴하며 국제 기후 거버넌스에서 발을 빼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기조 속에서 미국 시장 비중이 큰 글로벌 기업 경영진들은 기후·ESG 이슈에 대해 공개 발언을 자제하는 분위기다. 네슬레 역시 2050년 탄소중립,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배출 50% 감축 목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0% 감축을 달성했지만, 일부 외부 이니셔티브에서는 발을 빼고 있다. 대표적으로 낙농업 메탄 감축을 목표로 한  낙농 메탄 행동연합(DMAA) 등 일부 이니셔티브에서 철수한 바 있다. 나브라틸 CEO는 지속가능성에 집중하지 않는 건 큰 실수 라며 직원들에게 넷제로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실행은 후퇴하지 않았으나 홍보가 부족했다 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겠다 고 다짐했다.  네슬레 대변인은 지속가능성 전략은 변함없으며, 농업 공급망 회복력과 식품 가격 안정은 미국 정부와도 공유하는 우선순위 라고 밝혔다.   ESG 퇴조 속 그린허싱 확산 FT는 네슬레 사례를 ESG 열기가 식고 있는 글로벌 기업 환경의 단면으로 해석했다. 최근 BP, 코카콜라 등 주요 기업들이 환경 목표를 완화하거나 조정했으며, 일부 기업은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는 정치적 반발과 투자자 관심 변화 속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려는 전략적 침묵으로 풀이된다. 기후 과학자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이 1.5도를 훨씬 앞당겨 초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보험 손실과 금융 리스크도 빠르게 커지고 있지만, ESG를 둘러싼 국제 공조는 오히려 약화되는 양상이다. FT는 기업들이 실제 행동과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말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가능성의 진전은 점점 더 보이지 않는 영역으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3주간 링크를 확인한 사용자 수

검색 키워드


주소 : (12096) 경기도 남양주시 순화궁로 418 현대그리너리캠퍼스 B-02-19호
전화: +82-70-8692-0392
Email: help@treeple.net

© 2016~2026. TreepleN Co.,Ltd. All Right Reserved. / System Updated

회사소개 / 서비스소개 / 문의하기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