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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 먼 우리 s 종합금융]①증권‧보험사 인수…일찍 터뜨린 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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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딜사이트경제TV 김병주 기자] 오랜 기간 우리금융그룹의 숙원 사업은 지주사의 완전 민영화, 그리고 종합금융 포트폴리오 완성이었다. 그리고 지난 2022년 정부 지분을 털어낸 완전 민영화에 성공하며 절반의 과제를 해결했다. 이제 남은 건 ‘종합금융 포트폴리오(이하 종금 포트폴리오)’ 완성이다. 임종룡 회장 체제 이후 우리투자증권 출범에 이어 보험계열사 인수에도 나서는 등 종금 포트폴리오 구축을 향한 여정은 현재 진행형이다. 다만, 일각에선 우리금융이 축포를 터트리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지적한다. 우리금융 안팎을 둘러싼 갖가지 악재가 증권, 보험계열사를 향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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