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리나라 사회적 경제 토양을 다진, 자활기업은 누가 운영하는 걸까요? [뉴스] 1990년대 생산 공동체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층 자활을 모색하다!#[자활기업]의 시작 ■ 일을 통해 빈곤을 탈출하자” 1998년 김대중 정부는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는 방안 중 하나로 NGO 등의 제안을 받아들여 특별 취로사업을 벌였다. 대규모 설비나 인프라 공사를 벌이면 실제 인건비 비중은 낮기 때문에, 규모가 작아도 고용 규모를 늘릴 수 있는 사업을 펼친 것이다. 이때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호적 전산화, 숲 간벌사업, 음식물 재활용, 저소득층 집 고치기 등의 일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었다. 특별 취로사업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펼침과 동시에 복지 제공 효과를 함께 얻었다. 그러나 일시적 고용이라는 한계 또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