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딜사이트경제TV 허제원 기자]
언젠가 본 영화인 듯 하지만 내용은 전혀 기억에 남아 있지 않다. 다만 제목이 모든 걸 설명하듯 학교 성적을 행복의 잣대로 쓰지 말자는 영화의 메시지는 각인돼 남아있다. 각인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성적을 이야기하는 부모님에 맞서는 근거가 됐고 학부모가 된 지금은 성적에 따라 자식의 기분이 변화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교육과정에서도 학생들의 성적을 공개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행복이 성적순이 되지 않게끔 노력하고 있다. 물론 대학에 입학할 때 성적이 필요하지만 입학한 대학 순위가 행복의 척도가 아니게 하면 된다.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 해보면 대학 순위가 인생 순위를 정하는 게 아닌걸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