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올 매출 8.9조 목표...수익성 중심 내실경영 집중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디타워 돈의문 DL이앤씨 사옥./ 사진 = DL이앤씨 제공
[데일리임팩트 한나연 기자] DL이앤씨는 올해 다양한 공사 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9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재무 위기 등으로 인해 올해 건설업의 전반적인 경영환경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해도 수익성 높은 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주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친환경 신사업도 지속해서 육성할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7조9911억원, 영업이익 330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신규 수주는 전년보다 25.2% 증가한 14조8894억원을 기록해 목표치를 4000억원 이상 초과 달성했다.
DL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