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銀 매물 쏟아지는데...M&A시장서 외면하는 이유는 [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제공
[데일리임팩트 심민현 기자] 최근 인수합병(M&A) 시장에 저축은행 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지만 당초 인수 후보로 거론됐던 대형 금융지주사와 사모펀드(PEF) 등에게 외면받고 있다.
올 들어 저축은행 업황 자체가 침체된 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건전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어서 M&A 성사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업계에선 금융 당국이 추가적인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실마리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새 주인 기다리는 상상인·한화·애큐온저축은행
3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상상인·한화·애큐온저축은행 등이 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 중 상상인저축은행의 경우 우리금융그룹이 인수를 검토한다고 발표하며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