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한국 대표 스타트업 제2기 ‘K-Global 300’ 발표 [start-up]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12월 30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 300개를 제2기 ‘K-Global 300’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선정은 ICT 창업·벤처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수립한 ‘ICT 창업·벤처 정책 통합·연계방안’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ICT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미래부의 정책지원 역량을 결집하여 지원하기 위해 선정하였으며, ’15년에 선정된 제1기 ‘K-Global 300’의 경우, 올해 상반기 동안 투자유치 1,009억 원, 매출 975억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제2기 ‘K-Global 300’을 선정하기 위해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이하, ‘K-Global 프로젝트’)을 담당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T 본투글로벌센터, 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화진흥원,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인터넷진흥원, 데이터베이스진흥원 등 8개 미래부 지원기관의 지원 경험 및 민간 전문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기업 발굴 및 평가를 진행하였다.
2014~2016년간 ‘K-Global 프로젝트’를 지원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고용창출, 해외진출 실적 등의 기업역량...